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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연하게 다른 두개의 미국의 미래를 보여준DNC vs RNC  전당대회 2020!   -상-

올바로 아는게 힘이다

세계관 전쟁!

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대표

8.30.20

민주당 전당:   최초의 Digital National Convention (디지털 전용 프레젠테이션)

민주당은,  미국역사상,  최초로 “디지털 전당대회” 를 시행했습니다.

참고로,   민주당 하원리더이자 대표인 Nancy Pelosi(낸시 펠로시) 는 조 바이든 대통령후보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트럼프 대통령과의 Debate 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해주었는데,  대통령 후보자들이 미국 시민들에게 당연히 보여줘야할 전통적이고 중요한 토론 자리에 참석하지 않을 것을 당부한 그런 대화 내용은 우파뿐 아니라 좌파 쪽에 속한 일반 시민들에게도 의아함을 남기고 있습니다. 

여러 여론들에 의하면, 지난 6 개월 동안 사람들이 어느 정도 디지털 회의 방식에 적응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당대회에 영상으로 초청을 받은 사람들가운데 특별히 어려움을 느끼지 않은 이들도 있었지만,  반면에  일부  정치인들은 이런 디지털 형식에 어리둥절 해 보였다는 여론도 있었습니다.    

민주당 전당 첫날 가장 많이 나왔던 주요 내용들:

  1. 가장 중요한것은 연합(unity)이다

  2. 가장 많은 주요 내용은 –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한 정부의 반응들 

  3. 트럼프는 대통령의 위치에 절대로 적합하지 않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대통령!

  4. 현재 미국의 분열과 모든 문제들은 트럼프가 만들어놓은 것들

  5. 몇몇 연사들은 미국인들이 미국 우체국 및 우편 투표 용지와 관련하여 진행중인 문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강조.

미국에 대한 충성 서약과 기도로 시작한 민주당 전당대회:

별들이 박힌 헌법 소개와,  조바이든의 다섯 명의 손주들이 가슴에 손을 얹고 충성 서약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플로리다의 목사이자National Latino Evangelical Coalition의 대표인  

Rev. Gabriel Salguero의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연설자들의 몇몇 하이라이트들

워싱턴 D.C. 시장인  Muriel Bowser:   MurielWowser 은 그녀의 새로운 Black Lives Matter (BLM) Plaza를 보여주는 배경에 등장했습니다.   

**참고로,  BLM 의 설립자가 스스로 자신들은 공산주의 사상의 기초인 마르크스즘이 자신들이 따르는 기본사상임을 이미 공공연히 이야기한바 있으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대도시들안의 폭동과 폭력적인 시위들 역시 BLM 과 그단체와 연결된 조직들이 있음을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BLM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vnext.org 에 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오하이오의 전 공화당 주지사였지만 민주당을 지지하고 나온 John Kasich는 실제 도로상의 교차로 중심에 서있는 모습으로 갈림길에 서 있는 미국을 표현하는 연설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뉴욕 주지사 Andrew Cuomo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1. Division(분단)이 장벽을 허무는게 아니라 강한 몸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친다

  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이 나라에서 분단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분단이  “트럼프를 만들었습니다”

  3. “물론 우리는 마스크를 쓸 것입니다. 우리는 똑똑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Social Distance 사회적 거리도 둘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실제로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4. “Joe Biden 이 바로 미국을 강하게 만들 사람입니다 – Joe Biden is what I call America tough.”

그외 미시건주,  미네소타주에서 나온 주지사들도 모두 전염병과 트럼프의 부적합한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벌몬트의  버니 샌더스는  나왔던 모든 연설자들중  유일하게 Biden의 정책이 왜 필요한지 다음처럼 강력히 주장한 사람중 한명입니다. 

  1. “우리는 함께 이나라를 다시 한번 강하고 계속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갈수있다.   만일 트럼프가 다시 뽑힌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이루어놓았던 모든 진보적인 정책들이 계속 무너지고 어려움을 당할것이다. “

  2. “우린 다함께 다시 이나라가 더 평등하고  사랑이 넘치며 모든이들을 포용할수있는 국가로 만들어야 하는데,  조 바이든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첫날부터 그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연설:

미셸 오바마는, 바이든 대통령후보자는 시민들의 아픔을 이해하며 지금까지 지켜온 자신의 신념을 계속 가지고 갈 훌륭한 후보자라는 말로 시작했습니다.

미셸 오바마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1. “당신은, 옳지 않은 것을 보았을 때 무언가를 말해야하고 무언가를해야한다. 그것이 가장 진정한 공감의 형태이다.   감정뿐만 아니라 행동을 취해야한다. 그런 행동은  우리 자신이나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두를위한 것이다.” 

  2. “도널드 트럼프는 지금 우리 시대의 잘못된 대통령이다.”

  3. “트럼프는 분명히 미쳤으며, 그는 성공할 수 없다”

  4. “우리는 깊게 분열 된 나라에 살고 있다. 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말하는 흑인 여성이다.”

  5. “나는 Joe를 안다. 그는 믿음의 인도를 받은 매우 품위있는 사람이다. 그는 훌륭한 부통령이었다.”

  6. “Joe는 완벽하지 않다. 그리고 그는 당신에게 그 부분을 가장 먼저 말할 것이다. 그러나 완벽한 후보자는 없다. 그리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그의 능력-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 갈망하는 그런 종류의 겸손과 성숙함을 발견할 수 있다.”

  7. “우리는 하나님 아래 하나의 국가이며, 살아남으려면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하며 우리의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일해야한다.”

참고로,  바로 위 마지막 대목은 같은 민주당원들사이에서 의견을 달리하는,  그리고 다른 민주당 대통령후보자를 원하는 민주당원들에게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미셸 오바마가 위에서 언급한 “우리의 차이를 극복 하고 함께 일해야한다” 라는  이야기는  민주당 대통령후보자로 나왔고 아직도 사퇴하지 않은  흑인 Kenya West 의 이야기라고 예상하며, 이전 미셸 오바마가 말했던    “지금은  대통령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할 기회가 없는 후보들을 염두에 둘 시간도 없고,  그런 게임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언급한 주류언론들의 인터뷰들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다음호에서 계속….

영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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