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로 아는게 힘이다! 세계관 전쟁!!
10.30.2019
By 김태오 목사, 새라김 사모-설립자 & 공동대표, Traditional Values for Next Generations(Tvnext.org) 한인대표, Christian Coalition for America
지금은 참으로 깊은 영적 분별력이 필수적인 시대를 살고있습니다. 우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거룩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건전한 다음세대의 영적 건강을 위해 쓰임받을수있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부터인가, 10월이 되면 “Happy Halloween” “Celebrate Halloween” 이라며 할로윈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할로윈 마켓은 매년 수십억 달러의 매상을 올린다고 합니다.
할로윈은 지금 사회가 부축이듯이 축하하며 기념할만한 날일까요?
과연 우리자녀들에게 참여하도록 권장할만한 날일까요?
할로윈은 하나님이 함께 참석하실만한 행사일까요? 할로윈의 목적은 무었일까요?
어떤 유명하다는 미국의 교역자가 2017년에 “할로윈의 의미는 본래 좋은것이여서 할로윈축제에 참여해도 된다” 라는 글을 올렸는데, 진정 그럴까요? 지금도 좋은 의미일까요?
성경에서 주님은,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라- Reject every kind of evil!” 데전 5:22 라고 명령하십니다.
지금부터, 할로윈의 기원 과 현대판 할로윈의 실체와 현상들을 이해하기 위해, “All Saints Day and Samhain – 모든 성도의 날 과 삼해인” 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로윈(Halloween) 의 기원 과 변질
할로윈은 – “All Saints Day And Samhain (모든 성자들의 날 과 삼해인(귀신의날)” 이라는 두가지 행사들이 혼합되면서 변질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AD 600 년경, 캐톨릭 교황 보니파스 4 세(Boniface IV)는 5월을 All Saint’s Day 로 만들어 전세계 캐톡릭들이 크리스천 영웅들을 존경하고 기억하는 의미로 경축되었었습니다. 당시, 어떤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고 어떻게 죽었는지 연구까지 했으며 당시에는 유럽에서 캐톨릭의 압도적인 확장으로 “All Saint’s Day-모든 성도의 날”가 지배적인 휴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캐톨릭교의 수장이었던 교황 그레고리 3 세 (Gregory III) 가 유럽에 있는 이교도들의 축제를 없애고 캐톨릭적인 축체로 대처하고자 5월에 기념하던 “All Saint’s Day” 를 “삼해인-귀신의 날 기념일” 인 11 월 1 일로 옮기고 10 월 31 일을 “All Saint’s Day” 휴일 전야로 만들어서 전야일 이름을 “All Hallow ‘s Eve” 또는 “All Hallow ‘s Even” 라고 불렀습니다.
할로윈 이름의 변경
당시에 “Hallow” 는 거룩, “Even”은 저녁을 의미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름이 단축되어 “Hallowe’en”이되고 오늘날은 “Halloween 할로윈” 으로 자리잡았습니다.
11월 1일은 무슨날이였나 ? 11월 1일은 본래 Samhain(삼해인) 이라는 유럽의 유명한 켈틱 축제(Celtic festival) 날이였는데 그레고리 교황이 Samhain (삼해인) 과 다른 이교도 축제들을 없애고자 All Saint’s Day 날짜를 5월에서 11월 1일로 바꾸면서 “All Saint’s Day” 가 되고 All Saint’s Day 는 그당시 휴일로 크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할로윈의 변질:
그러나 몇백년후, 11월 2일을 캐톨릭에서는 “All Souls Day to Honor the Dead –죽은 영혼들 기념” 날을 만들어 순교한 신앙인들을 기념하는 날을 만들었는데, 이런 행사들의 의도가 차츰 “Day of the Dead-죽은자들의 날 기념” 이 되어 세계 곳곳에서 행해졌습니다.
한예로, 미국에 들어온 캐톨릭이 주로 많은 멕시컨 경우, Mexican Day of the Dead (멕시컨 죽음의 날 기념) 을 하는데, 이 Mexican Day of the Day행사의 근본은 가장 잔인한 행사중 하나로 역사속에 적힌 “피흘림 의식”을 문화로 지키던 Aztecs 아즈텍 문명과 Olmec (올멕 문화) 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림설명: 아즈텍 과 올렉 신앙에 의하면 “피의 의식” 을 꼭 치러야 하는데, 신전에서 칼로 사람의 심장을 꺼내야 하는 의식이 늘 치루어졌고, 1년에 5만 명을 희생시켰다.
테노치티틀란에 신전을 처음 지은것을 기념하는 의식에서는 한꺼번에 2만명의 심장을 꺼내는 의식을 했다고 문화 역사는 기록하고있다. 참고로, 심장이 없어진 시체는 코이올쇼키 신화로인애 신전 계단밑으로 굴러 쌓이곤 했다고 기록하고있다.
이와 동시, Samhain (귀신의 날)을 지키던 Celts(켈트)족은 2000년전에 아일랜드, 영국, 북부 프랑스에 주로 살았던 유럽 사람들 그룹인데, 이들 역시 다른 이름이지만 같은의미의 행사를 했었습니다.
Samhain 이라는 날을 만들어 이날, 이들은 추수의 끝과 겨울의 시작을 표시하기 위해 계절의 변화가 죽은 자의 세계와 연결시키는 다리라고 믿고, 죽은자의 영혼을 부르고 악령을 달래는 의식으로 동물들을 희생제사로 바쳤으며, 내려오는 소문에는 동물외에 더 끔찍한 희생들까지 치루어졌다고 합니다.
죽은 영혼들 위로의 날 – 변질된 할로윈:
(윗사진: 아즈텤, 올멕 문명시대의 문화를 따라간 할로윈 페인팅, 장식들)
올해, 2019년에도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덴버 콜로라도, 플로리다 같은곳에서는 사람들 키의 2-3배 되는 해골전신 인형 장식, 어린이 얼굴에 해골페인팅 등, “Day of the Dead” “죽은자들의 축제” 들을 한다는 뉴스들을 쉽게 접할수있습니다.
사진: 어린아이들에게까지Face painting 을 심장을 꺼냈던 신상의 아즈텍식으로 페인트해줌
USA Today 나 주류 언론들은 Day of the Dead 를 어떻게 해서라도 이쁘게 포장하고자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기념하는날” 이라고 적기도 하며 더 나아가 “celebrate life” 라고 하지만, 이 행사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끔찍한 아즈텍 신당에서 일어났던 일을 기념하는 목적이 뒤에 숨어있으며 어떻게 포장해도 귀신을 부르는 행사로서 진정한 Life 는 찾아볼수없습니다. 참고로, 이 행사는 10월 31일 할로윈때 시작하여 11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할로윈이 미국에 들어온 경위와 현 주소
간단한 설명은, 할로윈은 미국에 1800년대에 들어왔는데, 당시만 해도 미국에서는 이웃들과 모여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정도의 친목행사로 시작되었으나, 1900년대부터는 유럽의 Samhain 이도교들이 행하고 “Day of Dead” 를 기념했던, 한마디로 사탄숭배자들이 하는 의식들을 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미국 곳곳에서 정착될뿐아니라 “축제”까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지금 미국에서 행해지는 현대판 “할로윈 축제”는, 교황 3세와 4세가 Samhain이라는 이교도 축제를 사라지게 하려고했던 의도와는 달리, 오히려 두가지 축제가 미묘하게 혼합되고 캐톨릭의 변질된 “Day of the Dead” 까지 곁들어 혼합되고 변질되어서 괴상한 기념일로 재탄생된것이지요.
사탄 숭배자들이 최고 좋아한다는 날!
할로윈은 사탄숭배자들이 스스로 밝히기를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 이라고 말할만큼 사악한 날이 되버렸습니다.
사탄숭배자였던 John Ramirez의 Halloween Warning 메세지 (영어): https://www.youtube.com/watch?v=wKuHlUtFOuY&feature=share
John Ramirez 에 대한 한글번역설명(기독일보): http://m.cafe.daum.net/hanul-sarang/Tutw/909?
John Ramirez 의 영문 간증: http://search.stillsmallvoicetriage.org/message.php?id=585&langCode=en-US
영문 Reference: https://answersingenesis.org/holidays/halloween-history-and-the-bible/
할로윈때 생겨난 사건들: https://www.livescience.com/40596-history-of-halloween.html
21세기의 현대판 할로윈, 크리스천들의 태도와 성경적 관점은?
비록, 할로윈 휴일의 기원에 “All Saints Day ” 이 연결되어 있기는하지만, 지금 할로윈에 이루어지고 있는 “열매와 그 실체들” 을 본다면 할로윈의 변질이 얼마나 사탄숭배적인 의식으로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사탄숭배자들의 간증들은 더 더욱이 할로윈의 사탄적인행위들을 확인 해주고 있습니다.
할로윈이 시작되는 10월 중순부터 수많은 귀신을 주제로 하는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중에는 아이들이 보는 PG-13 이라고 하면서도 참으로 더럽고 추악한 사탄적인 행위들로 가득한 영화들도 많습니다. 아 시다시피 할로윈때 죽어나가는 동물희생과 어린이들 납치, 희생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이러한 것들이 할로윈의 휴유증으로 알려진 일임에도 불구하고 뉴스에서는 어지간히 큰일이 아니면 잠잠합니다.
비록 세상의 영은 할로윈을 “무고한 귀신 장난” 이나 사탕을 나누는 친목정도로 포장하지만, 이러한 장난조차도 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 : 19-23)와 이웃을 사랑하라는 거룩한 그리스도의 명령에 어긋난다는 사실을 우린 기억해야할것입니다.
할로윈날 할수있는 몇가지 아이디어들: Celebrate Life! Celebrate Jesus!
교회에서는 주로 Harvest Festival 행사를 하는데, 행사내용들이 어떤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할로윈을 대처하기위한 재미나 흥미 위주 내용들보다는 어린이들에게도 아래와 같은 행사들은 어떨까요.
죽음과 생명을 진지하고 성경적으로 다루는 주제로 된 기독교 영화나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영화를 보고 함께 나누는 Roundtable 를 준비해보세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축하하는 내용의 행사를 기획해도 좋고, Celebrate Life 하는 연극의 밤 또는 소그릅 연극 contest (내용, 의미에 집중) 를 해도 의미가 있지요.
사탕을 주고받는대신, 배고픈 사람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녀들과 함께 사랑이 담긴 음식을 배달하는 날로 만들어보세요.
기도가 필요한 사람들과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생명과 소망이 담긴 성경구절과 복음책자를 나눠주는 시간도 의미가 깊습니다.
도움될만한 성경구절: 찾아서 자녀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열왕기하 17:17, 역하33:6, 신명기 18:9-13, 갈5:19-21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라- Reject every kind of evil!” 데전 5:22
“좁은문으로 들어가라, 넓은문으로 들어가는 자는 많아서…. …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 7:13-21)
** 기도제목 **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선명하게 선악을 분별하고 필요한 믿음의 행동을 취할수 있도록
악하고 거짓된 미혹의 영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이 시대의 교회와 내가 되도록
할로윈 기간에 어린 영혼들의 몸과 마음을 주님께서 보호하여주시도록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올바른 지식과 참된 경건으로 무장하여 비성경적인 유행을 좇지 않고 거룩한 예수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비록, 세상은 사탄과 귀신을 초청하여 “죽음의 축제” 를 벌일지라도 우리 자녀들과 크리스천들은, 생명되신 주님을 Celebrate 하며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Celebrate 할수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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