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로 아는게 힘이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하라!
4.24.20
By 김태오목사, 새라 김 사모 – 설립자, 대표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조지아주의 민주당 하원의원이, 이례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고 나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화제의 중심이 된 인물은59세의 Vernon Jones조지아주 하원 91 지역구 의원인데,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수행 능력 및 흑인 대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형사 사법 제도’등에 지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버논 존스 의원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 표명은 즉각적으로 조지아 주의 동료 민주당원들의 비난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들은 존스의원에게 반드시 보복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비난이 있자, 존스의원은 지난 수요일에 사임과 함께 조지아주 하원 91 지역구에 대한 재선에 임하지 않고, 남은 임기를 채우지 않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었습니다.
이 사임 성명서에서, 그는 “단지, 나라를 내 정당보다 우선시했다는 것을 이유로 나와 내 가족이 민주당에 의해 공격받고 괴롭힘을 당하는 것에 지쳤다. 좌파는 나를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나를 싫어한다. 늘 그렇듯 엄청나게 화를 내고 있다. 나는 정당의 편가름에서 벗어나 독립적 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나 스스로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라고 그동안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받았던 비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뿐아니라, 그들이 흑인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책임을 지게하고, 편견의 뿌리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 자신은 민주당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랬던 그가 지난 목요일, 태도를 180도 바꿔,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 하는 것에 대한 반발때문에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격적으로 발표를 한 것입니다.
과연 무엇이 존스 의원으로 하여금 생각을 바꾸게 한 것일까요?
그것은 그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에 대한 입장을 지지하는 그의 가족과 지역구 지지자들의 열렬한 응원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전장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저는 임기를 완료할 것입니다. 저는 제 소속 정당 전에 제 나라를 계속 우선순위에 둘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트럼프가 재선 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라고 존스는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영상에서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의 결정은 그의 가족과 지지자와 논의 한 후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물론 존스 의원의 이 트윗에는 트럼프의 2016년 캠페인 모토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하라”의 약자인 #MAGA 포함되어 있습니다.
존스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영상을 통한 성명을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제가 민주당 극좌파에 의해 개인적 공격과 모욕 등의 그런 공세를 받을 줄 몰랐습니다.
어제, 저는 제 임기를 완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저를 지지하는 분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하원 지구 91를 대표하는 시민들로부터의 외침… 그것은 정말 감동적이었고, 저에게 크나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존스 의원이 대표하는 지역은, 조지아주에서 가장 민주당 색을 띄고 있으며, 2017년부터 애틀랜타 교외의 DeKalb(데칼브) 및 Rockdale (록데일) 카운티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는 곳입니다.
데칼브 카운티 민주당 측은, 존스 의원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 표명에 따른 징계 혹은, 또다른 인물 Rhonda Taylor를 지지하는 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포함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존스의 대변인인 C.J. Pearson는 말하기를 “존스는 정치 경력을 통해 오랫동안 조지아 주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싸우며 양쪽 누구하고나 함께 일해 왔고, 그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존스 의원은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고, 민주당이 오랫동안 추구해 온 사람들의 공동체에 대통령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무척이나 오랜 만에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고, 시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를 소신껏 밝힌 정치인이 민주당에서 등장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맹목적인 소속 당에 대한 충성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성과와 진정성에 대한 올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용기있게 나선 버논 존스 의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 기도하기 바라는것은, 이 일을 계기로 더 많은 정치인들이 미국 건국때처럼, 100년 앞을 내다보며 미래의 일꾼과 리더들이 될 다음세대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범이 되는 인생의 리더들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특별히, 코로나 바이러스같은 위기의 때, 소신과 용기를 가지고,그리고 중대한 2020 대선 때에 선한 것을 위해 결단하는 일이 계속 일어나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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