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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트랜드에서 자신을 여성이라고 주장한 남자에 의해 여자화장실에서 10살난 딸이 폭행당한 것에 분노한 부모

By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설립자/공동대표

02-20-2019

스코틀랜드에서는 이달 초 자신을 여성이라고 인식하는18세 남자가, 10세 소녀를 여자화장실에서 폭행한 사건에 대해, 경찰로부터 지극히 가벼운 처벌을 받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The Courier 에 따르면, Katie Dolatowski 라는 이름의 이 용의자는, 작년 3월4일에 슈퍼마켓 화장실에서 한 어린 소녀를 성폭행했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겁에 질린 아이의 얼굴을 잡고, 화장실 칸막이로 밀어 넣어 바지를 벗으라고 명령했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Dolatowski가 던퍼라인의 또 다른 슈퍼마켓에서 12세 소녀를 화장실에서 촬영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일어난 것입니다.

그녀가 화장실 칸막이에서 나왔을 때, Dolatowski는 그녀를 다시 밀어넣고 그녀의 어머니를 죽일 남자가 밖에 있다고 소녀를 협박했습니다.

그러나 이 용감한 여학생은Dolatowski의 얼굴과 복부, 사타구니 등을 주먹으로 때리고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와 형제들에게 달려갔습니다.

Dolatowski 는 감옥에 보내지는 대신, 아동과의 접촉이 금지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전자팔찌가 주어졌습니다. 제임스 윌리엄슨 보안관은 “엄격한 지역사회 환원 명령을 부과하는 것이 시민들을 더 보호하는 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 어린 소녀의 어머니는Dolatowski가 다시 거리를 활보하고 다닐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Dolatowski가 다시는 그런 나쁜 행동이나 혹은 더 나쁜 행동을 범하지 않으리라는 어떤 확신도 없다.” 라고 언론에 말했습니다.

그 어머니는 그녀의 딸이 계속해서 끔찍한 기억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고, 그 사건 후에 히스테리를 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내 딸의 여생 동안 계속 남을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이 엄마는Dolatowski가 성 범죄자의 행동을 했으며, 특히 어린 소녀를 표적삼아 화장실을 따라다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화장실을 따라다니고 있었다. 그는 특별히 아이를 공격하기 위해 그곳에 갔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날, 우리는 감사히도 더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았는데, 그 험악한 상황을 멈추게 한 것은 내딸의 방어적인 반응뿐이었다. 하지만 이 무서운 일은 내딸처럼 맞설 수 없는 다섯 살짜리 아이에게도 일어났을 수도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Dolatowski는 10세 소녀를 성폭행한 사실을 시인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8일 Dunfermline에 있는Asda Halbeath 슈퍼마켓에서 다른 소녀를 화장실까지 미행해서, 화장실 칸에 휴대전화를 올려놓고 소변보는 모습을 촬영했다는 사실도 시인했습니다.

Dolatowski가 세 살 때부터 영국의 사회보호제도에서 자라면서, 정신건강 문제로 앓고 있다는 이유로 법원으로부터 동정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피해 소녀의 엄마는, 정신건강 문제로 고통 받는 다른 수백 명의 사람들이 어린 아이들을 폭행하지 않는 것을 고려하면, 그것은 구차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대신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들 모두가 밖에 나가 아이들을 폭행하지는 않는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의 배경이 무엇인지 상관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그는 소아성애자이고, 그가 법원감독관의 명령에 의해 다시 거리로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LifeSiteNews에 따르면, Dolatowski와 같이 성적 폭행을 아이에게 범했어도 다시 거리를 활보할 수 있게 되는 케이스는 번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음증이나 때로는 더 나쁜 행위의 목적으로 여성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트랜스젠더라는 주장을 이미 사용해 왔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례들은 대개가 완전히 무시되고, 심지어 그런 사례들에 대해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편협한 자’라는 꼬리표를 달 수 있다.”라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비록 유럽에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이런 사건은 이미 미국에서도 트렌스젠더 화장실을 실시한 Target Store 에서 여러번 일어난 사건이기도합니다.

이런 사건은 무분별한 ‘성전환자 화장실 정책(Transgender bathroom policy)’이 갖고 있는 끔찍한 위험성에 대해 잘 말해주고 있는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지금 미국의 상황은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이전의 오바마 행정부가 만들어 놓은‘성전환자 화장실 정책(Transgender bathroom policy)’의 시행이 미연방차원에서는 중단되어서 다행스럽긴 하지만, 언제 또다시 LGBTQ와 진보주의자들에 의해 그 정책을 복원시킬지 알 수 없습니다.

오바마 행정부가 행정명령으로 밀어붙인 ‘성전환자 화장실 정책(Transgender bathroom policy)’은 성전환자 외에는 그 누구의 권리나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비민주적인 정책이 아닐수없습니다. 어떤 정책이든지 악용의 여지는 늘 존재하지만, 만일 그 악용의 대상이 다수의 ‘약자(아이들)’가 될 수 있는 그런 정책이라면 이것은 결코 용인되어서는 안될 중대한 사안입니다.

사생활이 가장 보호되어야 할 공간인 화장실, 혹은 탈의실을 범죄의 온상으로 만드는 정책은 결코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다른 여성이나 아이들이 피해를 입기전에,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성전환자의 입장만 고려하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모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해결책을 갖고 나오던지, 그것이 안된다면 더 많은 시간을 들여서라도 누구나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성경에서는 사탄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합니다. 어디든 틈을 줄때 그 틈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가장 먼저 적의 표적이 된다는것도 잊지말아야 할것입니다. 우리 자녀와 다음세대를 보호하기위해, 우리 어른들이 세상과 타협하기보다는 주님이 주신 성경말씀의 약속을 더 강력히 붙잡고 말씀데로 살아가며 승리하는 모습을 우리 자녀들이 보며 자라날수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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