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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국회에서 국세청(IRS)이 목회자들 설교 감시를 중단시키는 법안을 도입하다!

올바로 아는게 힘이다!  세계관 전쟁!!

2.7.18

By 김태오 목사, 새라김 사모-설립자 & 공동대표,  Traditional Values for Next Generations(Tvnext.org)

                                                       한인대표,  Christian Coalition for America                                     

지난 주 트럼프 대통령의 State of Union 국정연설이후 2월 2일  미국 하원과 상원들이 모인자리에서 “Free Speech Fair Act” 라는 발의안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발의안이 법으로 통과되면,  교회와 목회자들이 국세청(IRS)의 면세 취소로 인한 두려움 없이 강단에서 어떤 말씀이든,  성경대로 설교할 수 있는 권리를 회복하게 됩니다. 정말 기쁜소식이며 성도들의 기도응답입니다!

이 발의안은 처음 Steve Scalise 스티브 스칼리스 (공화당-루우지아나) 하원의원에 의해 지난 9월에 발표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James Lankford 제임스 랭포드 (공화당-오클라호마) 상원의원과 함께  “The Free Speech Fairness Act / 언론의 자유 공정 법” 라는 Bill이름으로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 법안은 1954년부터 미국의 세금 규정에서 교회를 비롯한 모든 501(c)(3) 비영리 기관들이 정치적 후보를 지지(endorse)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금지하고 위협하던 Johnson Amendment(존슨개정안)를 수정하게됩니다.  

따라서,  “The Free Speeh Fairness Act” 법안은 그동안 미국안의 수많은 목사님들과 기독교단체들의 큰 고민을 드디어 덜어주는 법안이 될것입니다. 

특별히 지난 8년간 오바마행정부는 이 구법을 강화시켜 국세청(IRS)이 실제로 소신있게 발언하는  목회자들,  보수 기독교 단체,  기독교 학교, 병원, 개인 비지네스 들까지 감시하며,  비상식적으로 또는 무례하게 공격하고 위협하므로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입을 침묵하게 만들었으며 성경이 말씀하신것도 “정부” 의 정책과 법에 위법이 된다는 이유로 감옥까지 간 기독교인들이 계속 늘어났었습니다. 

하원 다수당 원내 총무인 Steve Scalise의원은 국회 의사당 기자 회견에서 말하기를  

“설교자가 성도들에게 설교하는 내용을 국세청(IRS)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것은  미국에서 있을수없는 일인데  이런 황당한 상황들이  지난 8년간 더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었다. …..  그것은 정부의 역할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종교적 신념을 표현하도록 허용하는 헌법에 있는 삼권 분립에 해당되지도 않으며 비민주주의적이다.”라고 했습니다.

스칼리스와 랭포의원들 외에도 여러 동료 국회 의원들이 이 법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직 침례교 청소년 지도자였던 랭포드는 말하기를,

“당신이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고 정치적인 발언을 한다고해도 당신의 집회 자유나 언론의 자유나 수정 헌법 제2조의 권리를 잃지 않는다.  그런데 그동안, 구법의 해석은 잘못 이용되어 언론의 자유를 침묵시키고있었으니, 그건 어이가 없는 일니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이 법안은 교회나 비영리 단체가 그 단체의 목적에 해당되는 정치 활동을 보호해줍니다.

이 법안을 도입할 때 여러 종교 자유 운동가들과 Jim Garlow 목사님이 참석했는데, 갈로 목사님은 말하기를 여러 설문조사 자료에 의하면 90% 목사들이 성경이 정치에 대해 말한다고 믿는다고 주장하면서도 논란의 여지가 너무 많아서 90% 목사들이 정치에 관한 설교를 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법안에 대한 주도적 옹호자인 Family Research Council(FRC)의 회장인 Tony Perkins는 단언하기를,

“미국 역사를 통해 목사들이 사회 정의를 위해 외치지 않았다면 지금의 미국은 아주 다를 것이다. 미국이 탄생하는 날부터 목사들과 교회들은 공공 정책과 토론의 선두에 서 왔었다. 그것이 오늘날 필요하다. 주요 노예 폐지론자였던 Lyman Beecher 목사님이나 Dr. Martin Luther King이 말하지 못하게 IRS가 그때 이분들의 입을 막았다면 오늘날 미국의 모습은 전혀 다를 것이다.

많은 목회자들은 오늘날 성경적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이라는 이야기를 들을까봐 꼭 해야할  설교를 하지 않는 실정이지만, 행여라도 그런 설교를 하는 목사들은 박해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텍사스 휴스턴의 Hernan Castano 목사님은 동성애 법안을 반대하는 설교를 했다고 설교원고를 소환당하고 벌금과 감옥의 위협을 받았었습니다.    

카스타노목사님은 말하길, “수많은 목회자들이 교회 문을 닫거나 비영리 기관 신분을 잃는 것이 두려워서 성경이 명백하게 하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교인들에게 꼭 필요한 설교를 못하고 있다” 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캠페인 때  수년간 목사들을 두려움에 가두어놓고 입을 막고 있었던 Johnson Amendment을 수정하겠다는 “간단한 해결책 제시” 로   목회자들의 마음이 위로됬었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약속한것을  다시 한번 지키는것이 될것이며,  1954년과 1962년에 미국에 역사적인 어둠의 그늘이 생겼다면, 이 새로운 법안이 통과되는 날이 미국에 또 하나의 빛의 역사적 획을 긋는 대망의 날이 될 줄 믿습니다.     

기도제목:

  1. 이시대에 꼭 필요한 “ Free Speech Fairness Act언론의 자유 공정 법안” 이 통과되도록  

  2. 트럼프 행정부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불의한 세력 혹은 이권과 타협하지 않으며 하나님 보시기에 공정한 정책들을 계속해서 만들고 수행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3. 미국의 교회들이 마지막 때에 더 담대히 세상을 향하여 복음을 외치며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4. 기독교인들과 만든 약속을 계속 지켜나가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 행정부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무리들이 있기에 그들의 영적인 눈과 마음이 열리고 그들의 양심이 선해지도록.

미국이 계속 전쟁하고있는  “신앙의 자유” 에 대한 잠시 생각………….

미국에 이민온 이민자들은 자신의 나라에서보다 훨씬 많은 자유와 축복을 미국에 와서 누리고, 각자의 커뮤니티나 교회안에 머물러 있어 잘 모를 수 있으나,   미국의 건국 선조들이 생명바쳐 지킨 “신앙의 자유,  언론의 자유”의 역사를 아는 미국시민들, 특별히 전통 기독교인들은  미국안에 들어온 누룩(반기독교적 가치관들) 을 느끼며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때 미국은 음악,  예술, 문화, 사회, 정치까지를 포함한 모든 삶의 영역에서 자연스럽게 신앙의 향기와 영향력이 묻어나던나라였습니다.  

미국의 정치는 한국이나 그 어떤 나라와도 달라서,  신앙을 그 기초와 원리로 삼아 그것 위에  “가정, 결혼, 신앙의 자유, 생명, 시민의 권리와 자유” 를 지켜주며  발전시키기 위한 정치정책들을 세우는 나라였습니다.  이것을 뒷바침해주는 증거는 역사책뿐 아니라 백악관 그림들과 미국 역대 대통령들과 정책들을 봐도 알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세계 역사속에서 그 어떤 나라들보다 가장 짧은 시간에 최고의  강대국으로 또 가장 흠모받는 국가로 성장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어떤 나라들보다 가장 많은 이민자들, American Dreamer 들을 수용하는 나라가 되었구요. 

하지만,  1954년 위와 같은 세금코드가 생기고,  1962년 공립학교에서 성경과 기도까지 없애는 것을 시작으로, 기독교 문화는 점점 사라지고  자유롭게 하던 노방전도도  1990년대 부터는 “정치와 종교의 분리”라는 이름아래 억압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정치’ 자체가 신앙을 지키고 시민을 지켜주던것이었습니다.

이런 시대적, 사회적 변화를 거쳐 점점 하나님의 법보다 국가의 법에 대한 두려움이 목회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뒤덮으면서 성도들이 꼭 들어야 할 말씀들을 강단 설교에서 빼버리는 일들이 생기며, 교회안에는 성경적 가치관보다  세상의 인본주의,  휴머니즘, 세상의 가치관이 말씀이 빠진 자리를 채워나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히도,  기록된 것에서 빼지도 더하지도 말라는 말씀을 끝까지 지키며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들도 많으셨고 미국의 회복을 위해 끝까지 선두에서 선한싸움을 하며 뒤에서 중보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신 기도의 용사들의 팀워크가 지금의 미국의 회복을 있게 하였음을  확신합니다.    계속 미국과 한국을 위해 기도하며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문참조: 

Family Research Council(FRC): http://www.frc.org/fairness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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