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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쟁 끝!” 의 의미를 넘어 “신앙의 자유” 를 회복하는 또 한걸음!

아는게 힘이다!  세계관 전쟁

12.8.2017

By  김태오 목사 & 새라김 사모-설립자 & 공동대표, Traditional Values for Next Generations 한인대표,  Christian Coalition for America

어느새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었습니다.  

몇년전부터“Politically Correct-정치적 정당성” 이라는 명목아래  “크리스마스 전쟁” 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배경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역사와 정신을 미국안에서 없애고 “문화차원” 으로만 남기려는 어둠의 세력들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정신과 역사를 지키려는 빛의 자녀들의 치열한 전쟁에 있습니다. 

그런데 기쁜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크리스마스전쟁을 끝내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 뿐아니라  지난 8년간  미국안에서 역차별 과 핍박 받던 신앙의 자유를 회복하는 정책을 계속 펼쳐 나가고 있기때문입니다.

작년 트럼프가 미대통령으로서 첫크리스마스 연설했을 때  “언제부터인가 상점에 가면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볼 수가 없어서 매우 섭섭했습니다.  가게마다 ‘  Happy Holidays’라고만  하고 정작  크리스마스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상징적인 장식들이 다 빠진것을 보며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 아내 멜라니에게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가게들은 가지 말라고 얘기해줬습니다…  나는 미국땅에서  다시 크리스마스 축제를 보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지난 12월 4일에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했었는데요,   이번 백악관 장식은 검소하면서 그 어떤때 보다도크리스마스의 전통적인 개념과 가치관이 짙게 묻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백악관 성탄절 카드에서는 무난한 “행복” 메세지로만 가득했던  내용이 이번 트럼프 대통령 가족의 공식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Christmas celebration이라는 축하 메세지가  선명하게 적혀있습니다.  

이번 백악관의 크리스마스는 지난 몇년동안  “문화와 행사 파티 차원” 에서 그친 크리스마스가 아닌,   성탄절의 의미와 역사를 한껏 나타내는 장식들과 색깔,  문구 내용들로 가득했습니다.     

멜라니아 영부인은 자기 가족들의 첫 번째 백악관 크리스마스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의미를 가진 장식”을 원해서 직접 모든 장식을 세세히 선택했다고하는데,  멜라니아 영부인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decoration 중하나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상징하는 빨강, 초록, 금색들의  조화이지만  가장 하이라이트된곳은 바로  오랜만에 빛을 발하게 된  백악관 East Room안에  전시된 예수님의 탄생모형 장식인 Nativity 입니다.


참고로,  이 Nativity 모형은 18세기 이태리 Naples 에서 특별한 나무들로 섬세하게 만들어진것으로 1960년대에 미국 백악관에 증정된 선물로서, 50년 가까이 백안관의 크리스마스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모형입니다.    


하지만,  50년 가까이 있었던 백악관의 Nativity 모형이 위험에 처한적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자체를 하나의 문화차원으로 그리고 “비기독교적인 성격”의 크리스마스로,  또는 “모든 종교를 다 존중하도록 포괄적인 크리스마스” 로 바꾸기 원했던 전대통령과 행정부에 의해 잠시 위험할수있었는데요,

아래는,  2009년 오바마 정부 당시 백악관 행사담당  Desiree Rogers 와 The New York Times 의 인터뷰내용을 번역한것입니다.

“……점심 대화는 필연적으로 매년 크리스마스때마다 백악관 East Room장소에  관습적으로  장식해놓던 크레슈 (crèche – 예수님 탄생하신 마굿간 모형 Nativity)을  계속 전시할지 말지의  여부로 바뀌었다.  Desire’e Roges 양은  ‘오바마 당선자가 예수님탄생의 상징 구유 장면을 전시할 의도는 없다’ 고 말했다.   (백악관 관료는 이번 대통령(오바마)과  영부인의 취향에 맞도록  크리스마스를  보다 “포괄적”으로 만드는 것에 관한 내부적 토론이  백악관에서 있었고 따라서 성탄절 Nativity 전시도 그 취소 여부를 나누고있다) 라고 알려줬다.”   라고 적고있습니다.

다음은, 지난 목요일 11월 30일,  백악관의 95주년 국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나눈 연설을 번역 정리한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2000년 전에 어머니, 한 아버지, 그들의 아들 아기, 그리고 가장 신기하고 기이한 선물인 모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각자의 신앙의 차이가 어떻든간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인류 역사의 흐름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분의 삶이 온세계속에 영향을 끼치지 않은곳이 없지요;  예술, 음악, 문화, 법률, 그리고 모든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까지도 알려주신 그분의 영향력을 부인할 없습니다… 이제 저는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마침내 미국과 전세계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Wish you a Merry Christmas” 라고 축하의 인사를 할수있게 되어 크나큰 기쁨이고 매우 영광입니다.”

영문:  “For Christians, this is a Holy season – the celebration of the birth of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 The Christmas story begins 2000 years ago with a mother, a father, their baby son, and the most extraordinary gift of all, the gift of God’s love for all of humanity. 

Whatever our beliefs, we know that the birth of Jesus Christ and the story of this incredible life forever changed the course of human history. There’s hardly an aspect of our lives today that his life has not touched: art, music, culture, law, and our respect for the sacred dignity of every person everywhere in the world. 

Each and every year at Christmas time we recognize that the real spirit of Christmas is not what we have, it’s about who we are – each one of us is a child of God.    That is the true source of joy this time of the year.     That is what makes every Christmas ‘m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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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회복하자” 라고 인사한것은 단순한 “인사”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몇년간은 국가의 최고높은 리더가  말로는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했을지 몰라도,  그 리더의 행적과 정책들은 하나님을 배제하고 하나님의 법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정책들을 펼쳤으며 성경적 가치관을 지켜주는 헌법까지 뿌리채 흔들었고,  가장 심각했던것은 바로 우리 자녀들의 교육 현장에까지 정치를 가지고 들어와 반기독교 적인 가치관들로 우리 아이들과 다음세대의 마음을 어둡게 세뇌시켰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친이슬람 정책을 적극 펼쳤었기에,  주류미디아가 알려주지 않아서 그렇지,   크리스마스때 “예수님” 대신 “알라” 를 칭송하게 하는 일들도 학교에서 다분했었습니다.

따라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메리 크리스마스 회복” 을 외친 것은 한 국가의 리더로서  성탄절의 주인공을 존중하고 미국안에 뿌리박힌 성경적 가치관을 존중한 지난 일년간의  행적과 정책들을 펼쳐 온 것의 연장선상이며, 그가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지도자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국안에 신앙의 자유와 다음세대를 향한 영적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모함과 공격을 계속 받고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 행정부가 지치지 않도록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를 위해 계속 이 나라가 전진하고, 특별히 그동안 좌파들의 세뇌로 믿음에서 멀어진 우리 자녀들과 다음세대가 더 이상 속지 않도록,  속히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영문참조:

백악관의 크리스마스를 크리스마스답게 되돌리는 트럼프대통령과 행정부: http://dailysignal.com/2017/11/29/trumps-give-visitors-a-creche-course-in-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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