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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ext와의 인터뷰: 특집대담 – 동성애 법안(SB48), 교육시스템을 바꾸려 하고 있다 [크리스챤 라이프]

2011특집대담- 동성애 법안(SB48),

교육시스템을 바꾸려 하고 있다.

8/23/2011, 크리스챤라이프(www.hismission.org)


이동진 목사: 이번 좌담은 이미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서명한 동성애법안 SB48을 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임을 가지고자합니다. 동성애 법안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기성세대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다음 세대가 직면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SB48은 프로포지션8(Proposition 8)이 거부된 이후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교과서에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하나의 가정의 형태로 받아들이도록 교과서에 수록하고 가르치는 것을 법으로 정하는 법안입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SB48은 어떤 법안인지 대부분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이 법안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김태오목사: SB48법안은 동성애자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법안입니다. 이법안은 현재의 교육시스템전체를 흔들만큼 많은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Sb48법안이 실행되면 앞으로 여자동성애자, 남자동성애자, 양성애자, 그리고 성전환자들의 가정형태를 유치원생의 교과서로부터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해야 합니다. 의도적으로 동성애자들과, 양성애자, 성전환자들을 보호하는 교육내용들을 기준화하여 교과서에 넣는 것입니다. Sb48법안이 시행되면 공립학교 교사들은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을 의무적으로 가르켜야 합니다. 교과서에 수록된 동성애자들의 가정형태를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입니다. 뉴욕에서도 동성결혼이 통과되면서 크리스찬 교사가 더 이상 학교에서 신앙적인 가정을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교사직을 그만두어야겠다고 고민하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새라 사모:  SB48법안은 ‘프로포지션8’이 실패하자 또 다른 방법으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법안을 상정한 것입니다. Sb48법안은 선거를 통하지 않고 행정적인 절차를 통해 동성애 법안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이목을 피해 법안을 통과시킨 것입니다. 선거를 통해 동성애를 합법화하는데 실패하자(Yes on Prop.8) 교과서 교육과정을 통해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들을 보호하는 내용들을 교과서에 넣는 법안입니다. Sb48법안에 의해서 교과서가 동성애자들을 옹호하는 교과내용으로 바뀌게 되면 그 내용을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리는것이 몇십년걸릴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SB48법안을 저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역자님들중에는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오해 때문에 정치적인 이슈에 참여하지 않는 목회자들이 있음을 ‘프로포지션8’ 운동을 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정치적 의도가 종교적 신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분명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명한는것 또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의 책임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SB48법안 같은 정치적 의도가 지금의 세대와 다음 세대에게 피할 수 없는 영향을 주기 때문이며 우리들의 신앙뿐 아니라, 개인의 자유를 또 한번 빼앗기는 일이 되기때문입니다.

임성진형제: SB48법안으로 인해서 가장 영향을 받는 것이 학생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자신의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이 SB48법안에 의해서 바꾸어진 교과서를 통해 교육을 받을 경우 학생들이 성에대한 정체성에 혼란이 올 것이 분명합니다. 그동안 학교 교육을 통해 창조론이 거부되고 진화론을 교육한 것보다 더 큰 의식에 대한 혼란이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SB48법안을 저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Sb48법안은 하나님의 비젼을 가로막을 것이 분명하며 이 법안은 다음 세대의 신앙을 가로막는 역할을 하는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SB48법안을 저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김태오 목사: 청소년과 대학가에서는 SB48법안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기 보다는 우호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더욱 경각심을 갖게 합니다. SB48법안에 대해 관대한 판단을 내리고 도리여 보호하고 수용하려는 젊은층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SB48법안과 같은 동성애를 수용하는 법안이 시행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동성애를 수용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를 통해 더욱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의 형태를 청소년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분명하게 심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신앙교육이 어린시절부터 청소년들의 마음에 자리잡지 못하면 미국이란 나라에서 하나님의 비젼이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SB48법안을 지금 막지못하면 미래를 살아갈 다음 세대는 더욱 힘겨운 영적 싸움을 감내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SB48법안을 막아 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동진목사: 선생이 되고자 대학원에 진학하는 저의 자녀가 있습니다. 저의 자녀가 학교 강단에서 자신의 신앙과 대치되는 동성애 가정에 대한 것을 거부할 수 없다는 현실이 다가온다는 것이 큰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두번째 질문입니다. SB48법안이 누구에 의해서 발안이 되었는지요.

김태오목사: SB48법안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스스로 밝힌 샌프란시스코 상원의원인 Mark Leno에 의해서 발의되었습니다. 그는 “공평하고(F), 책임감있고(A), 포괄적이고(I), 또한 존경할 만한(R) 교육재정” 이라고 말하며 ‘FAIR Act’라는 이름으로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SB48법안은 어디를 봐도 공평하고, 책임감있고, 포괄적이며 존중할만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도리어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 교육시스템 전체를 흔들고 있으며 너무나 안타깝게도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Jerry Brown가 지난 7월 14일 서명하므로 법안이 통과된 상황입니다.

이동진목사:  SB48법안이 실행이 되어 교과서가 바뀌게 되면 바뀐 교과서가 다시 회복되는데 그렇게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아주 심각하고 급박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다음세대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교과서를 통하여 정체성의 혼란을 가지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세번째 질문입니다. SB48법안이 어떤 내용으로 되어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새라 사모: 현재의 교육법안에서는 성별을 혼돈시키거나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러나 SB48법안은 ‘성별(Sex)’를 굉장히 광범하고, 확실치 않은, ‘성(Gender)’이란 단어로 바꾸어 더 이상은 남녀들끼리의 성분별을 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SB48법안은 성전환자와 성도착자란 용어를 ‘성별(Sex)’ 이라고 하면서 “개인이 본래 태어난 성별과 상관없이 성에 대한 정체를 상황에 따라” 성적으로 보여지는 모습 또는 행동에 의해 성분별을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성(Gender)이란 뜻이 SB48법안이 통과되면 “사람이 어떤 옷을 입느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냐에 따라 성별 구분을 그때 그때 한다”는 뜻입니다. 부연 설명하면 여자가 남장을 하고 온 날은 그여자는 남자로 구분하고, 남자가 여장을 하고 왔으면, 그 남자는 여자로 구분하여도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행동에 따라 남자 또는 여자로 구분할 수 있고 그 사람이 태어날 때 어떤 성(Sex)으로 태어난 것과는 상관없이 그때 그 사람의 모습, 행동, 그 사람이 원하는 정체성에 의해 구분되어 진다뜻입니다.

김태오 목사:  SB48법안이 교묘한 것은 이 법안은 동성애, 양성애자, 성잔환자들이 모든 것을적이고 문화적인 차원이라고 분류하기때문에 사람들에게 더 호소력이 있고 더 호감을 갖게 하는 묘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요. 또한 이법안은 동성애, 양성애, 성전환자들에 대하여 그들의 삶은 단지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이며 또한 민족적인 차원에서 극히 모든 민족과 스타일을 다 포용하는 극히 긍정적인 삶이라고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임성진 형제:  맞습니다.  SB48법안은 동성애, 양성애, 성전환자들의 삶의 스타일을 아주 바람직하고, 호감이 있는 멋진 삶의 태도라고 가르치며, 멋진 스타일이라고 가르칠뿐아니라 아주 스마트하게 요번에 법안을 내놓은것은 바로 유치원부터 12학년생들의 교과서를 바꾸게 법안을 내놓았다는것이지요. 따라서 이법안은 교육방침과 시스템등 모든 교과서를 2012년에서 2014년까지 바꾸는 것을 목표로 현재 계획하고 진행중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동진목사: SB48법안으로 인해서 성적인 규정에 대해 많은 혼란이 따를 것이 분명합니다. 네번째 질문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놓고 다른 켜뮤니티는 어떻게 연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새라사모: 중국커뮤니티는 한국커뮤니티보다 일원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커뮤니티도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모든 커뮤니티가 공동척으로 SB48법안에 대한 홍보가 잘 되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커뮤니티가 중국과 미국 커뮤니티에 비해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먼저 저희 교회(임마누엘 장로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손원배 목사님을 통해서 산호세 교회 협의회에 계신 모든 목사님들께 먼저 알려드리게 되었고, 또한 한동희 형제가 출석하는 김영련 목사님이 담임하시고 계신 온누리 교회에서도 현제 빠르게 서명운동을 펼치고있으며,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함영선 장로님의 소개로 얼마전 성시화 예배때도 잠깐 발표할 기회가 있어서 많은 성도님들이 많이 놀라시는 표정을 역력하게 볼수있었지요. 그리고 요번엔 산호세 성결교회서 담임하시는 윤상희 목사님과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시무장로님이신 함영선 장로님의 초청으로 북가주 목사님 협의회에서 홍보를 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새소망 침례교회서 담임하시는 이동진 목사님의 초청을 통해 침례교단 교회협의회에서도 홍보할수있게되어 너무 열심히 도와주시는 모든 열정 뜨거운 목사님들, 장로님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현제는 가장 빠르게 한국켜뮤니티에 SB48법안을 저지하는 내용을 홍보하는 방안으로 언론을 동원하는 방법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신문사, TV, 등등 교회 협의회들과 함께 SB48를 저지하기 위한 서명 운동을 하고자 준비중입니다. 또한 65만명의 서명을 받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해야 하기에 북가주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전역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해가는 과정에 있어요. 그래서 이미 남가주 교회협회들에 계신 목사님들께 초긴급 뉴스를 알려드리고 그쪽에서도 서명운동을 펼치실수있도록 모든 자료들을 보내드렸습니다. 물론, 누구든 저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지금은 그리로 달려갑니다. 미리 약속만 해주시면 감사하고요. 그리고 한인을 위한 한글 웹싸이트(정치, 사회이슈들 정보드리는 싸이트) 를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Value for Next Generation) 입니다. … 이 싸이트에 들어하시면 SB48법안 저지를 위한 많은 정보를 한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영어를 원하시면 STOPSB48.com 으로 가시면 됩니다.

한인사회에 SB48법안과 같은 일들을 알리기 위해 미국의 큰 기독교 단체인 Christian Coalition(www.cc.org) 과 협력하여 현제 한인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인들만을 위한 싸이트를 우선은 Tvnext.org(Traditional Value for Next Generation) 으로 만들었으며 이 싸이트는 한글로 모든것을 번역해놓았으며 영어로 보고싶으시면 STOPSB48.com 으로 가시면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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